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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안전품질 향상' 토론회 개최

1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철도 안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논의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5/11/30 [16:29]

철도공단, '안전품질 향상' 토론회 개최

1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철도 안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 논의

국토매일 | 입력 : 2015/11/30 [16:29]
 
▲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 국토매일
 
[국토매일]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6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철도건설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 등 100여개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품질 향상 및 상생협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금년 철도건설 안전성과 및 내년 정부안전정책 공유, 공단․원도급사․하도급사간 불공정 관행 근절과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협력사 관계자 150명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했고 안전사고 및 사망자수가 작년에 비해 각 40%, 67%감소하는 등 우수한 안전관리 실적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구축해 운영하는 “공사대금 체불e 제로”시스템을 설명해 철도현장에서는 임금체불이 단 한건도 없도록 하자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해 동안 각 현장에서 추진한 안전․품질․환경 관리 우수사례를 공모해 높은 평가를 받은 ‘서해선 복선전철 제5공구 건설공사’등 8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전파․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규제중심의 지시형 안전관리에서 자발적 안전관리로의 전환, 발주처․원도급사․하도급사간 불공정 관행의 정상화, 공단과 협력사간 상생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열띤 토론과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향후 철도건설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자 역할과 책임을 다 하자고 다짐했다.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과 협력업계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철도건설 안전관리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철도건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합심하고, 철도건설 현장에서 불공정 관행이 발붙일 수 없도록 철도 종사자들이 다 같이 노력하자”며, “공단과 대․중소협력사가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가자”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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