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국토부, 고령자·청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1,983가구 공급

판교·남양주·양구 등 전국 11곳
금천구청역에는 초역세권 청년주택

하강지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5:47]

국토부, 고령자·청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1,983가구 공급

판교·남양주·양구 등 전국 11곳
금천구청역에는 초역세권 청년주택

하강지 기자 | 입력 : 2025/01/14 [15:47]

▲ 강원 양구군 고령자복지주택 60호 조감도 (사진=국토교통부)  © 국토매일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국토교통부가 14일 지난해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1곳에 총 1,983호의 특화 공공임대주택을 선정했다.

 

특화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거주공간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돌봄공간, 도서관 등 다양한 지원시설도 공급하고 있다. 일반 공공임대 주택과 마찬가지로 주택도시기금 등을 통해 국가가 건설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 결과는 고령자복지주택 310호(2곳),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439호(4곳),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1,234호(5곳)등 총 1,983호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양구군과 남양주시에 총 310호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대상으로 미닫이 욕실문, 안전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적용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도 설치하여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그간 일반 공공임대주택 공급 시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입주자격을 적용함에 따라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필요성이 있어 이번 공모부터 신규 도입한 유형이다. 서울 금천구와 영등포구, 강원 인제군 등에 총 1,234호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경기 성남시와 대전광역시, 강원 영월군 등에서 총 439호 규모로 추진된다. 청년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지역 전략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직주 근접성을 확보하며, 창업센터와 공동 업무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제공해 경제적 활동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성남시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근무하는 소득이 비교적 낮은 청년 근로자들에게 적합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신분당선 판교역 등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여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선정된 사업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사업 설명회 등 홍보도 적극 실시하여 특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