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에 따르면 인근 천호지공원이 개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천안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반경 1.5km 이내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수혜 단지로 거론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단국대학교와 천호지가 모두 가까운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두정지구 일대 조성 단지 중에서도 가까운 편이며, 인근 도솔광장, 두정공원, 천안천 등의 자연환경이 가까워 높은 주거쾌적성을 누릴 수 있다.
천안 힐링명소로도 유명한 '천호지공원'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로 앞에 위치해 '단대호수'로도 불린다.
천호지는 생활체육공원으로 조성돼 호수를 둘러 벚나무가 식재 돼있어 봄에는 벚꽃을 즐기기에 좋다.
또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 간단한 운동을 즐기는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두정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천안역으로는 GTX-C노선이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희망초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학군과 두정동과 신부동 일대 학원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국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호지, 천안천 등의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다채로운 조경 시설로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계절감과 오감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식물원 컨셉의 보타닉 가든 등이 다양하게 조성돼 입주민들은 한층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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