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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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4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GS타워에서 '제3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공제, 조선일보에서 후원하는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은 엔지니어링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다.
▲ 제3회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 시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홍석 상무가 대표로 수상했다.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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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선 현대엔지니어링의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 시설'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도화엔지니어링의 '스마트 상수도 구축사업', DL이앤씨의 '한빛 5, 6호기 증기발생기 교체 프로젝트', 삼안의 '울산비축기지 지하화 프로젝트'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엔지니어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정익선 엔지니어가 선정됐다.
이해경 회장은 "금년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서 담대한 희망과 각오로 준비했던 다양한 행사와 계획들을 1년 내내 펼쳤다"며 "오늘이 100주년을 향한 첫날이라고 생각하고 엔지니어링 발전을 위해 계속 달려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 4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시상식'에서 이해경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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