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실태 점검·안전교육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18 [17:23]

서울시, 해체공사장 관리에도 힘쓴다… 실태 점검·안전교육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11/18 [17:23]

▲ 지난달 2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서울시 해체공사감리 순회교육 (사진=서울시)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서울시가 건설물 해체 공사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9∼10월 공사장 266곳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계획서대로 시공하고 있는지와 각종 인허가를 제대로 받았는지 등을 살폈다. 시는 또 해체공사 감리자 등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체공사 안전관리’라는 큰 주제 아래 △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한 해체공사 현황 및 안전관리 요령 △ 서울시 해체공사 안전 강화대책 및 현황실태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이후 교육내용에 대한 질의응답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는 또한 이날 교육에서, 앞으로 해체공사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실태점검 및 교육과 함께 제도적 보완을 통해 해체공사장 안전관리를 더욱 굳건히 하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서울시,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