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권 설명회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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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매일=백지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4일 시설물 관리주체 및 안전점검 대행기관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마무리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관리원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수도권·강원·호남·영남·충청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실시됐다. 수도권 200명, 충청권 168명 등 총 689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설명회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 관리주체의 의무 이행사항, 세부지침 개정사항(교량 및 방음터널) 등을 안내했다.
실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원이 개발·보급 중인 모바일 점검지원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비중 있게 이뤄졌다.
김일환 원장은 “실무자들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하도록 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