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지수 건설인 부문,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1위 선정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포함 국내 금융사 대표자 대상
[국토매일=하강지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13일 'K-브랜드지수' 건설인 부문 1위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의 트렌드·미디어·소셜·긍정·부정·활성화·커뮤니티 인덱스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건설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에 포함된 국내 금융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한달간 온라인 빅데이터 1913만 7221건을 분석했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1위에 선정됐다. 이어 김형근(SK에코플랜트 대표), 윤영준(현대건설 대표), 김상열(호반건설 회장), 박현철(롯데건설 대표), 김석준(쌍용건설 회장), 최익훈(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오세철(삼성물산 대표), 김승모(한화 건설부문 대표), 홍현성(현대엔지니어링 대표)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K-브랜드지수' 건설인 부문에서 연이어 최정상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며 "최근 전망이 엇갈리는 상황 속에서 국내 건설업계 해외 프로젝트 악재를 돌파하기 위해 건설사 수장들의 리더십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취합 방식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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