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겨울 처음인 외국인 이웃위해 겨울외투 기부전 사업소 직원 참여, 역대 가장 많은 외투 마련
올해로 네 번째 참여하고 있는 한전은 올 겨울이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는 소식에 전 사업소 임직원들이 참여해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외투를 기증받아 전달했다. 이번까지 포함 약 6천벌의 겨울옷을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않아 옷장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외투로 다른 이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도울 수 있고 탄소중립에 기여한다는 뿌듯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사회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은 한전은 전국 308개 봉사단, 2만 2천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공기업 최대 규모 봉사단으로 어려운 재무여건을 감안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인 '러브펀드'를 중심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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