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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주말 2만명 방문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8:42]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 주말 2만명 방문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11/11 [18:42]

▲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일동안 총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내방했다고 11일 전했다.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 5단지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6억 3,650만 원~7억 6,500만 원으로 주변에 위치한 ‘대전아이파크시티2단지(2021년 10월 입주) 동일면적의 실거래가 9억 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 올해 10월 거래) 대비 최대 약 2억 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지난 3월 25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하여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명→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됐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일(일)~12일(목)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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