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6일 오후 2시 42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소룡포구 인근에 방치된 9.7t선박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선박이 수년 전부터 이 곳에 방치돼있어 선박 소유주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도착했을 때 조타실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고 있었다"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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