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최은영 에디터]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해외철도 프로젝트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해외철도사업의 기초와 흐름을 배우고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협회는 "최근 파나마, 베트남, 체코 등 한국철도의 수출을 위해 국가차원의 관심이 높다"고 교육 목적을 설명했다.
교육대상은 해외철도사업의 개요를 배우고 싶은 실무자 혹은 현재 해외사업 담당을 하거나 해외사업에 관심이 있는 자이다.
오는 8일과 15일 2회에 걸쳐 △ 브라질 고속철도사업의 발굴 및 구체화 전략과 성과 △ 해외철도사업의 조사와 실행가능성의 분석 △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수주전략의 제안 등을 배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6일 오후 5시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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