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지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이 1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받았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는 기관의 건전성 및 역량 등을 기준으로 고용노동부 지정훈련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할 수 있는지를 따지는 과정이다.
관리원은 기본 평가, 과정 심사, 현장 평가 등 3단계에 걸친 평가를 모두 통과함으로써 '시설물안전법' 및 '지하안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신규교육 4개 과정, 지하안전평가 신규교육 1개 교육과정을 사업주 위탁훈련(환급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관리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 인증을 계기로 기술자교육의 품질 향상과 수강생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기술자교육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리원의 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