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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반포2차 재건축 '한강변 랜드마크' 예고

전 세대 100% 한강뷰

이민정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5:57]

현대건설, 신반포2차 재건축 '한강변 랜드마크' 예고

전 세대 100% 한강뷰

이민정 기자 | 입력 : 2024/10/31 [15:57]

▲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에 기존 '디에이치'를 뛰어넘는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을 제안했다.

 

3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최고 48층 단지로 지어지며 전 세대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하층의 경우 대지 레벨을 높이고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또 2.8m 천장고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한강 조망 외에도 조합원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한다. 170m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카바나 풀 등 럭셔리 리조트급의 어메니티가 설치된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를 통해 디에이치를 더욱 차별화할 계획이다. 한남4구역, 압구정 재건축 등에서도 디에이치 브랜드를 확장해 한강변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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