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표=조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조달청은 14일~18일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지향 Lv.4/4+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 사업' 등 총 126건, 184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877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592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왕숙 A-3,B-1,B-2BL(민간참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32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1208억 원, 서울지방청 119억 원 등 2개청(1327억 원)이 전체 금액(1846억 원)의 71.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19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