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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새로운 ex-화물차라운지에서 쉬어 가세요"

QR코드 입장정보 활용해 안전관리 및 고객의견 수렴에 활용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9/30 [16:11]

도로공사 "새로운 ex-화물차라운지에서 쉬어 가세요"

QR코드 입장정보 활용해 안전관리 및 고객의견 수렴에 활용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9/30 [16:11]

▲ ex-화물차라운지 출입관리시스템 이용 안내 포스터 (사진=한국도로공사)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ex-화물차라운지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ex-화물차라운지는 장거리·야간 운전이 많은 화물차 운전자가 수면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화물차휴게소 23곳과 일반휴게소 33곳, 총 56개소에 설치돼 있다.

 

공사는 ex-화물차라운지의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출입 및 청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 시설물 및 비품 정비를 통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10월 1일부터 ex-화물차라운지 이용자가 본인인증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에 입장하도록 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김희태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열악한 근로 여건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위해 ex-화물차라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고속도로에서 운전하시다 피로를 느끼실 때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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