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택건설사업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23일 공무원 및 현장 기술인 100여 명 참석
이번 교육은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주택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주택건설사업 현장대리인,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안전 정책 동향 및 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 사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를 계기로, 부실시공을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택건설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택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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