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해경 수사 결과 이 선박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남항 일자 방파제로 이동하던 중 엔진에 문제가 생겨 표류하다가 영도대교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해당 선박은 시동을 다시 걸어 엔진을 작동시킨 뒤 자력으로 이동했다.
이 사고로 영도대교에 있는 관로 일부가 휘어지고, 해당 어선의 위성 안테나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어선에는 6명의 승선원이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시는 영도대교 구조물에 대해 정밀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