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공사 주간 입찰 동향 (표=조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조달청은 22일～26일에 총 33건, 171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안쌍용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공사 1공구(추정가격 259억 원, 공사기간 1167일)’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1178에 아파트 1동(세대수 : 영구 50호, 행복 50호, 대지면적 : 2971.1㎡, 연면적 : 1만 4068.49㎡ )을 신축하는 공사로 ‘종합심사(간이형)’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집행예정인 33건 중 31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735억 원 상당(43%)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13건(19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536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종합심사 615억 원, 적격심사 1097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456억 원, 충청남도 259억 원, 인천광역시 20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89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