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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매수심리 회복

전세가격은 0.05% 상승, 지방은 0.03%~0.02%로 하락폭 축소

백지선 기자 | 기사입력 2024/07/04 [16:10]

7월 1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매수심리 회복

전세가격은 0.05% 상승, 지방은 0.03%~0.02%로 하락폭 축소

백지선 기자 | 입력 : 2024/07/04 [16:10]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백지선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7월 1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07%→0.10%) 및 서울(0.18%→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7%→-0.06%), 세종(-0.13%→-0.23%), 8개도(-0.04%→-0.01%))

 

시도별로는 전북(0.06%), 경기(0.05%), 인천(0.05%), 강원(0.03%) 등은 상승, 대전(0.00%)은 보합, 대구(-0.13%), 부산(-0.07%), 전남(-0.06%), 경남(-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매수심리 회복되며, 선호단지 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에서도 상승거래 발생하고 매도희망가격 지속 상승하는 등 상승폭을 확대했다.

 

성동구(0.59%)는 옥수·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35%)는 도원·이촌동 위주로, 마포구(0.33%)는 신공덕·염리동 위주로, 서대문구(0.26%)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은평구(0.21%)는 불광·진관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31%)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송파구(0.27%)는 잠실·문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23%)는 여의도·대림동 위주로, 양천구(0.21%)는 목·신정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19%)는 역삼·개포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중구(0.10%)는 운서·항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7%)는 논현·구월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07%)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라·가정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병방·효성동 준신축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연수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과천시(0.44%)는 부림·별양동 위주로, 성남 분당구(0.32%)는 서현·수내동 주요단지 위주로, 부천 원미구(0.16%)는 중·상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부천 오정구(0.14%)는 오정·여월동 위주로, 군포시(0.13%)는 정주여건 양호한 산본·금정동 등 위주로, 시흥시(0.13%)는 배곧·월곶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구시 서구(-0.25%)는 내당·중리동 구축 위주로, 중구(-0.19%)는 남산·대신동 중소형 규모 및 대봉동 위주로, 달성군(-0.16%)은 다사읍·구지면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부산시 연제구(-0.20%)는 연산·거제동 위주로, 해운대구(-0.15%)는 우·좌·재송동 구축 위주로, 수영구(-0.09%)는 망미·남천동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공급물량 영향 지속되며 조치원읍 및 아름·종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전남 여수시(-0.18%)는 웅천·둔덕동 위주로, 광양시(-0.10%)는 중동 주요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사진 = 한국부동산원)  © 국토매일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 확대됐다. 수도권(0.12%→0.12%)은 상승폭 유지, 서울(0.19%→0.20%)은 상승폭 확대, 지방(-0.03%→-0.02%)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2%→-0.03%), 세종(-0.18%→-0.14%), 8개도(-0.03%→-0.01%))

 

시도별로는 인천(0.10%), 경기(0.09%), 강원(0.04%), 울산(0.03%), 충북(0.03%) 등은 상승, 부산(0.00%)은 보합, 대전(-0.07%), 대구(-0.06%), 경남(-0.04%), 전남(-0.03%), 광주(-0.03%) 등은 하락했다.

 

서울시는 매물 부족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이어지고 꾸준한 전세 수요 영향으로 인근 단지 및 구축에서도 거래가격 상승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을 확대했다.

 

성동구(0.54%)는 옥수·하왕십리동 주요단지 위주로, 중구(0.33%)는 신당·황학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31%)는 응암·불광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용산구(0.27%)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강북구(0.27%)는 미아·번동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30%)는 당산동4가 및 신길동 주요단지 위주로, 양천구(0.27%)는 신정·목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구로구(0.23%)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21%)는 독산·가산동 위주로, 관악구(0.20%)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시 서구(0.23%)는 청라·가정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부평구(0.10%)는 삼산·산곡동 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9%)는 구월·서창동 위주로, 중구(0.07%)는 운남·중산동 주요단지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청학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안성시(-0.14%)는 입주물량 영향으로 당왕·가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광명시(0.32%)는 하안·소하동 신축 소형 규모 위주로, 시흥시(0.29%)는 배곧·죽율동 역세권 위주로, 고양 덕양구(0.23%)는 지축·덕은동 신축 위주로, 부천 원미구(0.20%)는 약대·심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시 서구(-0.09%)는 갈마·월평동 구축 위주로, 유성구(-0.08%)는 전민·관평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04%)는 문화·목동 위주로 하락했다.

 

대구시 달성군(0.01%)은 현풍·유가읍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중구(-0.12%)는 대봉·대신동 위주로, 달서구(-0.11%)는 장기·감삼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세종시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새롬·고운동 위주로 임차수요 감소하며 하락했다.

 

경남 거제시(-0.22%)는 양정·장평동 준신축 위주로, 창원 마산회원구(-0.08%)는 양덕동·내서읍 위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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