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표=조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조달청은 17일~21일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시스템 고도화 구축' 등 총 181건, 106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758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140억 원 ▲울산시 울주군 '서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159억 원 ▲기타 8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578억 원, 서울지방청 197억 원 등 2개청(775억 원)이 전체 금액(1065억 원)의 72.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90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