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표 = 조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이민정 기자] 조달청은 27일~31일에 국회 국회사무처 '국회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및 위탁운영 3개년 사업' 등 총 249건, 214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1660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124억 원 ▲전라남도교육청 '가칭 사랑초등학교 및 가칭 사랑유치원 신축공사 감독권대행 등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153억 원 ▲기타 20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748억 원, 서울지방청 613억 원 등 2개 청(1361억 원)이 전체 금액(2146억 원)의 63.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78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