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표 = 조달청)  © 국토매일

[국토매일 = 이민정 기자] 조달청은 25일~29일에 국세청 '’24~’25년 국세청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등 총 326건, 2,691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2516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39억 원,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105억 원, ▲기타 3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시 소재 본청 1442억 원, 서울지방청 456억 원 등 2개청(1898억 원)이 전체 금액(2691억 원)의 70.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79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