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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의암수력댐 안전등급 ‘양호’

양정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7:25]

국토안전관리원, 의암수력댐 안전등급 ‘양호’

양정규 기자 | 입력 : 2022/12/01 [17:25]

▲ 의암댐 하류측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의암수력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평가됐다고 1일 밝혔다. 

 

B등급은‘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하였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고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발전용댐인 의암수력댐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로,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다.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주기는 A등급(우수)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 5년, D등급(미흡)과 E등급(불량) 4년 등 안전등급별로 다르게 규정돼 있다. 

 

이번에 B등급을 받음에 따라 의암수력댐에 대한 다음 정밀안전진단은 5년 후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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