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급속한 시설물 노후화 및 국민안전에 대한 정책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은 설계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으며, 건산연은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양측은 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연구 정보 공유, 공동연구 기획 및 추진 등을 통해 국가 정책과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노후화, 기후위기 심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과학기술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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