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누수탐사는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 또는 2종 시설물로 관리되지 않는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키 위해 마련됐다. 탐사 구간은 제주도의 다른 지역보다 누수 가능성이 큰 구좌읍 구간으로 결정됐다.
보다 정확한 탐사를 위해 인공지능 누수음 분석기술이 동원된다.
관리원은 누수탐사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에스 플로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에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안전을 합성한 것으로, 관리원은 배수관로 누수탐사와 함께 쓰레기 줍기를 통한 제주도 환경보호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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