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 국토매일

[국토매일=양정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부터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 외교부, 지역거점 플랫폼 8개 대표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성과 보고, 향후 추진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그린리모델링 플랫폼의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외교부의 재외공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연구용역 발표, 지자체가 본 그린리모델링 사업, 그린리모델링 사전 조사 진행 방향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해외 우수 연구소와 대학 등과의 국제 교류 사업 및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관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기된 사업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민간·기관·학계 간의 논의와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