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이 새로 단장한 아이파크(IPARK) BI  © 국토매일

[국토매일=김영도 기자] HDC현산이 아이파크 브랜드 런칭 20년만에 두 번째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확장성을 열었다.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아이파크(IPARK)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2016년 리뉴얼을 단행한지 5년만에 또 한 번의 새단장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이파크 브랜드 리뉴얼은 2001년 3월 런칭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행복을 주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파크의 정체성을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발전시켜나가는데 방점을 찍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삶의 품격을 경험하는 Premium Life Platform’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하면서 아이파크를 단순한 주거공간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뜻의 새로운 확장성을 연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디테일한 감각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술을 기반한 견고한 신뢰로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을 아이파크만의 가치로 삼아 고객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품격을 선사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도 아이파크가 추구해온 미학적 개성을 계승하면서도 심미성과 시인성을 높여 기존 워드타입을 유지하면서 기존보다 너비를 증가시켜 한층 볼드해진 폰트로 브랜드의  규모감을 표현하고 와이드 그리드로 더욱 견고한 브랜드를 나타냈다.

특히, 20년간 아이파크의 시그니처와도 같던 레드 계열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선명하고 안정감을 주는 팬톤200C 레드로 변경해 브랜드의 신뢰성과 세련된 가치를 표현했다는 평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고객들에게 이번 브랜드 리뉴얼 지향점인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리뉴얼된 아이파크는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