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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인터뷰] 삼아항업(주) 길영옥 대표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7/23 [09:53]

[기획 인터뷰] 삼아항업(주) 길영옥 대표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9/07/23 [09:53]

 

▲     © 심아항업(주) 길영옥 대표

   

-올해 수주실적은?

 

공공사업 수주는 줄었으며, 민간사업의 수주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올해 특히, 수주실적 분야로는 포털사이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항공사진촬영, 영상지도제작 및 3차원모델링 사업에 집중되었습니다. 삼아는 대규모 사업물량 수행이 가능한 인프라(장비, 인력)를 확보하고 있어, 고객사의 관심문의가 점차적으로 증가 하고 추세입니다.

 

-대표님의 근황은?

 

요즘 항측 업계는 행정처분에 의해 향후 공공기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 하는 바입니다.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민간 IT분야와의 기술융합을 통해, 전 방위 적인 기술협력사 관계망을 형성 중에 있습니다.

 

-지금 삼아에서 핵심적으로 하시는 일은?

 

자체 운영 중인 웹서비스 하늘지도를 통해 항공사진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하였음. 항공사진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 개별 구매나 용역발주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직접 하늘지도 플랫폼을 API로 연계하여 운영토록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10cm급 연계, 민간기관은 25cm급 연계)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산업군을 위해 분야별 맞춤형 DB생산을 해 나갈 것임니다.(환경, 부동산, 도로정보 등) 우리사의 기술력이 총망라한 공간정보DB토탈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요즘 삼아의 어려움은?

 

공공기관에서 그간 발주해온 공간정보사업은 다양한 기술력 및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위 항측 업계는 입찰참가제한이라는 행정처분에 따라 신기술 개발투자를 위한 시장 환경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 정부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혁신기술이 요구되는 이때, 자칫 기술개발 도약 시기를 놓칠 것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수주로 이윤을 만들고 이를 투자하여 중소기업의 약진을 이뤄왔습니다. 하지만, 행정처분은 항측업계 감소로 이어질 것이며, 그에 따른 예산감소로 향후 사업장 운영이 어려울 경우, 더 이상의 기술투자는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국토전역 10cm 해상도 항공영상지도 제작이 공간정보시장의 변화는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4차 산업혁명의 가장 기초는 위치정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안전, 편의 등을 위한 일반대중의 위치정보 요구는 과거 어느 때와는 다르게 기대 수준이 현저히 높아졌습니다. 이에, 각 산업 군(IT, 건설 등)은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해내고 있으며, 일반 대중이 일상생활에서 누가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 지고 있습니다. 만약,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을 이어갈 경우, 시장이 요구하는 DB항목은 다양해 질 것이며, 침체되어 있는 항측 분야 동종업계는 새로운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DB에서 일반시민이 원하는 DB생산. , 세분화된 공간정보시장 변화가 예상 됩니다.

 

-삼아가 수주를 가장 많이 했다는데 어느 정도 하셨는지요?

 

삼아항업은 항공사진촬영에 의한 영상지도 및 3차원모델링 분야에 있어, 민간의 직접적인 관심도가 높은 포털 사이트 지도서비스, 대민서비스용 공간정보제작 부문에 최다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각종 공간정보를 생산하여 내비게이션, 골프거리측정기 등과 같은 민간서비스 사업을 수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하반기)?

 

구축 완료한 10cm항공사진에 대해 변화지역을 신속히 업데이트 가능토록 추가로 항공기, 항공사진카메라가 도입될 예정에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군 종사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요구항목에 대한 공간정보 DB자체생산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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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피이의숙주 2019/07/24 [09:19] 수정 | 삭제
  • 수주를 위하여 담합행위를 하는 업체의 대표라~~ 그대는 관피아의 숙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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