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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전 역사에 미세먼지 저감 활동 활발해

초미세먼지 거르는 고성능 공기청정기 2020년까지 전 역사에 설치

이주행 기자 | 입력 : 2019/06/12 [17:58]

 

▲ 역사 내 고성능 공시청정기     © 서울교통공사 제공

 

 

[국토매일-이주행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사회재난으로 부상한 미세먼지와 관련해 지하철 내 공기질 개선을 본격화한다.

 

서울지하철 1~8호선 277개 전 역사와 전동차에 미세먼지 측정기 총 840개 설치를 통해 미세먼지 변화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됐다.

 

공사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원인 분석과 환기 가동시간 조정 그리고 습식 청소 실시 등 미세먼지 농도를 관리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부터 전 역사에 초미세먼지(PM-2.5)까지 걸러낼 수 있는 고성능 공기청정기 설치를 본격화해 2020년까지 역사당 8~16개를 설치해 전 역사에 총 4,432개 설치 완료가 목표다. 절반에 해당하는 127개역에 2,040대 설치를 연내에 착수한다. 공기청정기 설치로 초미세먼지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현재 2호선 강남역에 고성능 공기청정기 16대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24.3% 초미세먼지는 24.4%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매주 토요일 대청소를 통해 역사 내 승강장 노반 바닥, 벽면, 표지판 등에 있는 보이지 않는 먼지를 비눗물로 말끔히 닦는다. 지난 3월부터 지하철 대청소를 주기적으로 시작해오고 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서울교통공사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고성능 공기청정기 설치, 지하철 대청소 등 가능한 기술과 인력을 투입해 지하철 내 미세먼지를 줄여나가겠다"며 "지하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고 접하는 체감도 높은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지하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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