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매일-백지선 기자]LH 변창흠 사장은 10일 부설연구소인 토지주택연구원장에 황희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를 제4대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희연 신임 연구원장은(1951년생 전남)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후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과 도시공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임기는 2019년 6월 10일부터 2년간이다.
황 원장은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 행복중심복합도시 총괄기획가 등을 역임한 전문가 했다.
그는'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최초로 제안한 주역이며 국내 도시재생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 연구원장의 취임으로 LH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주거복지로드맵, 신도시 개발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에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싱크탱크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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