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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방문복지 서비스 통해 제도 접근성 높인다

‘복지 대상자 모니터&케어’사업 통해 기존 복지 대상자 생활 변화 파악

박찬호 | 입력 : 2019/02/12 [17:00]
    박성수 송파구청장

[국토매일] 송파구가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사업과 ‘신규수급자 숨은희망찾기’를 통해 위기가구의 복지제도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는 복지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동 사회복지담당이 장애인, 어르신, 중증질환자 등 가구별 특성에 따라 연간 방문상담계획을 수립, 연중 주기적인 방문상담 및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복지 대상 등록 이후 상황 변화에 따른 탄력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1월 ‘2019년 복지대상자 모니터&케어’ 명단을 정비하고 각 가구별 방문계획을 완료한 상태다.

각 동별 사회복지 담당은 서비스 누락, 복지 급여와 서비스의 적절성, 대상자의 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에만 327개 가구에 총 7800여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니터&케어’가 기존 복지 대상자 중심이었다면 신규 책정된 기초생계급여가구를 위한 안내 서비스 ‘신규수급자 숨은희망찾기’사업도 복지제도와의 거리감을 좁힌다.

복지 대상자 신규 선정 후 2주 이내 구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이 합동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복잡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또 방문 시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등이 포함된 생필품꾸러미 ‘송파러브팩’을 함께 선물해 대상자와의 친근감을 쌓고, 상담 중 필요한 복지혜택은 현장에서 즉시 신청접수를 받을 수도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에만 신규 수급자 389가구를 방문해 경제, 가정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내제된 25개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별도 발굴해 관리 중이다.

복지상담 및 지원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 또는 송파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구와 동의 복지 전문 인력이 신규 복지대상자와 기존 대상자의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심층상담을 통해 복지담당자와 구민간의 신뢰관계 형성에 힘 쏟고 복지제도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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