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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계약심사로 6억 1,395만원 예산 절감

437건 계약심사, 절감율 3.46%

박찬호 | 기사입력 2018/12/13 [10:22]

은평구, 계약심사로 6억 1,395만원 예산 절감

437건 계약심사, 절감율 3.46%

박찬호 | 입력 : 2018/12/13 [10:22]
    김미경 은평구청장
[국토매일] 서울 은평구 감사담당관에서는 건설공사, 용역, 물품의 제조·구매 등의 계약 체결 전 업무처리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계약심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사 추정금액 2천만 원 이상, 용역 1천만 원 이상, 물품의 제조·구매 1천만 원 이상, 설계변경은 계약금액이 5천만 원 이상인 공사 중 1회의 설계변경에 따른 증액분이 해당 계약금액의 10% 이상인 공사이다. 계약심사에서는 공사 목적의 타당성, 현지 여건과의 적합성, 현장 여건에 맞는 시공방법 적용 여부, 적정한 자재 선정 여부, 공사비 과다계상 및 설계도서 적정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그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계산에 대한 충분한 평가와 세심한 검토로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의 제조·구매 등 계약체결에서 사업비가 과다하게 계상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였으며, 사업예산 절감과 더불어 품질 향상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2018년 12월 현재 지난 1년간 총 437건의 계약심사를 진행하여 6억 1,395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세부 내역으로는 공사 4억 7,017만원, 용역 4,834만원, 물품 3,864만원, 설계변경 5,679만원을 절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계약심사로 예산을 절감하여 은평구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 향상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여 청렴은평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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