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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서 채용박람회 연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중소기업 20곳과 함께 개최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11/13 [09:19]

코레일, 서울역에서 채용박람회 연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우수중소기업 20곳과 함께 개최

국토매일 | 입력 : 2018/11/13 [09:19]

[국토매일] 코레일이 서울역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해 채용박람회를 연다. 코레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청년이여! 내일(JOB) 잡아라!’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두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며 채용규모는 100여명이다. 참여자격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코레일 협력사인 삼익물류, 의왕 ICD, 한일, 이건산전,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이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개발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1:1 면접 및 채용,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기업과 구직자간 사전 매칭을 통한 당일 채용 면접도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앞서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철도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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