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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안전캠페인] 안전은 사명감에서 시작

국토매일 | 입력 : 2018/11/06 [10:16]

▲     © 이형근

[철도안전캠페인- 크리스토프 뵈이에 서울9호선운영(주) 및 RDTK 대표이사] 철도 특히 도시철도를 시민의 발이라 부른다.

 

도시철도는 출퇴근 시간에 많은 수의 승객을 수송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하며 정시성이 우수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교통으로 손꼽힌다.

 

물론 대량수송 교통수단인 관계로 안전은 필수적이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여타의 장점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현재 서울9호선운영(주)는 9호선 1단계 운영위탁사로서 개화역에서 신논현역 구간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통합관제시스템을 총괄하며 9호선 유일의 개화 차량기지 및 전 구간에 대한 급행, 일반열차 혼용운행 및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9호선은 한강변을 따라 서울의 강서와 강남 더 나아가 강동을 잇는 황금노선으로서 여의도 및 강남 등 주요 상업지구를 가로지르고 있다.

 

따라서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없다면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은 자명한 일이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우리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나 또한 9호선 운영의 책임자로서 안전경영을 추구하며 운영효율성 혹은 경제성보다 안전에 더욱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타협할 수 없는 안전’이라는 안전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도 ‘빨리 빨리’가 아닌 ‘안전하고 정확하게’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사는 다음 두 가지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9호선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람의 안전(직원과 고객), 두 번째는 시설물의 안전이다.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라도 결여된다면 9호선의 안전관리체계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것이다. 

 

안전은 편리함과 불편함으로 구분되는 서비스와는 달리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직결된다. 불편한 서비스는 개선할 수 있으나 불안전 요소는 곧바로 인명피해 및 시설물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도시철도 운영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안전사고 및 인재(人災)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우리사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직의 안전정책의 성공여부는 안전관리 주관부서의 재량과 권한의 크기에 따라 좌우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개통 이래 안전관리 주관부서인 안전환경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환경실의 독립적이고 주체성 있는 활동을 보장하고 힘을 실어 주기 위한 정책적인 결정이었다.

 

안전환경실은 다양한 정책 및 매뉴얼 수립과 현장점검 등을 통해 9호선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모기업인 파리교통공사와 트랜스데브사의 글로벌 선진 노하우를 현지화시켜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모기업 안전감사 및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유지,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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