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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전통주 축제 “응암 전통주 문화축제” 개최로 시장 상권 살려요

박찬호 | 기사입력 2018/10/22 [09:33]

은평구 전통주 축제 “응암 전통주 문화축제” 개최로 시장 상권 살려요

박찬호 | 입력 : 2018/10/22 [09:33]
    은평구
[국토매일] 서울 은평구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응암오거리 상점가에서 전통주와 문화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응암 전통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전통주 제조·판매회사와 연계하여 전통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전국의 전통주, 전통주 칵테일 등 30여종의 전통주를 전시하며 시음을 통해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전통주와 더불어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상점가 상인들과 행사 참여업체들의 맛있는 안주들도 같이 즐길 수 있다.

금년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구로 선정된 “응암 전통주 문화거리” 조성의 첫걸음으로, 전통주에 대한 정보제공과 체험으로 신규고객을 유입하고 상점가를 홍보하여 응암오거리 상점가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은평구와 응암오거리 상점가 상인회가 협력하여 응암오거리 상점가에서 열리는 “응암 전통주 문화축제”는 상인·고객·주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가수 전유나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가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부스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응암오거리 상점가는 은평구 응암로11길과 13길을 중심으로 음식점 등 176개의 점포로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점포 경영능력 향상을 목표로 상인의식 혁신 맞춤형 교육과 올 8월부터 10월까지는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상권혁신대학이 운영되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은평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골목상권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응암 전통주 문화축제’를 통해 더욱 더 활기차고 발전하는 응암오거리 상점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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