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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 다둥이마라톤 개최

박찬호 | 기사입력 2018/10/19 [16:33]

서울시, 20일 다둥이마라톤 개최

박찬호 | 입력 : 2018/10/19 [16:33]
    다둥이 마라톤 세부일정
[국토매일] 서울시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잔디축구장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축제 '2018년 제4회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3세에서 7세 이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다둥이 가정 500팀이 참여하며, 형제·자매·남매가 함께 여러 코스를 달리는 '다둥이 마라톤'부터 축하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메인 행사인 '다둥이마라톤'은 다둥이 팀이 손을 잡고 잔디축구장에 설치된 약 300m 마라톤 코스를 돌며 서핑보드 달리기, 씽씽자전거 달리기, 5단 컵 쌓기, 바구니 농구, 칙칙폭폭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축구장 내 마라톤 코스와 별도로 어린이대공원 축구장 내·외부에서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는 별다른 접수 없이 당일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홈페이지 사전 신청 후 당첨된 1500가족에게 각 체험 부스별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일부 추첨 이벤트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가정이 우대될 수 있다.

김인숙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서울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다둥이 가족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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