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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국가건축정책위원회,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제로에너지·도시재생 등 체험·소통의 장 마련

김지형 | 기사입력 2018/10/17 [13:06]

국토부-국가건축정책위원회, '녹색건축한마당' 개최

제로에너지·도시재생 등 체험·소통의 장 마련

김지형 | 입력 : 2018/10/17 [13:06]

▲     © 국토매일, 국토부 제공


[국토매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승효상)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감정원 등이 주관하는 '2018 녹색건축한마당'이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16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로 8회를 맞는 녹색건축한마당은 '녹색재생 Live green, Save green'이라는 주제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국내외 기술·정책 공유를 위해 토론회·세미나 및 체험·전시 등이 어우러지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녹색건축대전・한국건축산업대전도 동시에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말레이시아 생태건축가 켄양(Ken Yeang)이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건축의 미학적·기능적 통합을 실현한 설계작품 소개와 함께 녹색건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공자 및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녹색건축·한국건축산업대전·그린리모델링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녹색건축대전・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될 계획이다.


17일 오후에는 '그린라이프를 위한 녹색건축과 녹색부동산'을 주제로 한 주제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18일에 진행되는 녹색건축·제로에너지건축·도시재생에 대한 각종 세미나 및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포럼 등을 통해 녹색건축 정책 및 기술 등에 대한 최신정보, 미국·호주 등 해외선진 사례,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녹색건축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편하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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