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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연휴 24시간 특별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대기 차량 및 기동수리반 대기와 각종 범죄 차단 목적

국토매일 | 기사입력 2018/09/21 [11:40]

코레일, 추석연휴 24시간 특별안전대책본부 운영

비상대기 차량 및 기동수리반 대기와 각종 범죄 차단 목적

국토매일 | 입력 : 2018/09/21 [11:40]


[국토매일] 코레일은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귀성객이 철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귀향 및 귀경을 위한 안전수송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철도차량 응급조치 및 신속한 사고복구 체계 마련, 질서유지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확립 등이다. 

 

코레일은 명절 대수송 기간 동안 3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객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관제, 여객, 광역, 물류, 차량, 시설 전기 등 철도 전분야에 걸쳐 24시간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대책은 이례사항의 발생시 빠른 의사결정과 신속한 조치를 할수 있도록 운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게 목적이다. 

 

또한 전국 28개 주요 거점역에 비상대기 차량 31편성을 배치하고 51개 주요역에 163명의 기동수리반을 운영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간다. 

 

코레일은 신속한 사고 복구 작업을 위해 주요역에 복구 장비를 구비하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춘다. 안전을 위해 하루 1369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협조해 민생치안범죄, 불법촬영 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몰래 카메라 단속도 강화한다. 코레일은 지난 8월부터 약 한 달간 주요 역사, 선로, 각종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하는 ‘추석 대수송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역사와 차량에 방역 소독을 시행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추석연휴 동안 편하게 고향에 다녀오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철도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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