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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및 구민 맞춤형 자전거 안전·정비교육 운영

강북구, 오는 9월부터 11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및 안전·정비교육 운영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8/17 [08:49]

강북구,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및 구민 맞춤형 자전거 안전·정비교육 운영

강북구, 오는 9월부터 11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및 안전·정비교육 운영

박찬호 | 입력 : 2018/08/17 [08:49]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국토매일]강북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약 2개월 간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주 2회, 지정 장소에서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8회 동안 진행된다.

오는 9월은 총 7회의 수리서비스로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시간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강북지역자활센터의 자전거 수리 전문기사의 방문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수리는 무료이며 부품교체 등의 수리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자전거 이용구민이 자전거 고장으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민 맞춤형 자전거 안전·정비 교육’을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와 함께 운영한다.

교육은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일정이 있는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10월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전거 수리 서비스와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안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자전거 이용 구민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 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해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보험은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구에 주민등록 된 구민 뿐 아니라 보험 가입기간 중 전입한 구민 누구나 별도 절차 없이 자동가입 된다.

보험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1년간이며 강북구민이면 사고지역 구별 없이 전국 모든 곳에서 피보험자 자격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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