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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1동 방학 맞이 자매결연지 목장 방문

강원도 횡성 범산목장 방문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8/16 [13:00]

응암1동 방학 맞이 자매결연지 목장 방문

강원도 횡성 범산목장 방문

박찬호 | 입력 : 2018/08/16 [13:00]
    응암1동 목장체험 및 자매결연지 방문
[국토매일]유기농 체다 치즈를 따뜻한 물로 조물락 거렸다 늘렸다하며 스트링치즈를 만드는 체험 학습장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감탄으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지난 10일, 응암1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어린이 25명과 함께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소재 범산목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즈 및 피자,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실내체험 외에도 토끼, 당나귀, 소에게 먹이도 주고, 초록으로 펼쳐진 잔디밭 위에서 마음껏 소리 지르며 축구공을 날려보는 신나는 경험을 했다.

방학이라 해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원이나 도서실에 메어있는 경우가 많았던 아이들은 간만에 갖은 푸르른 체험으로 건강하고 생동감 있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범산목장까지 마중 나온 우천면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자리를 옮겨 2018년 자매결연 교류사업 등 향후 상호간 도농교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10월 예정인 포수마을 축제를 통한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을 피력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응암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모처럼 아이들이 땀 흘리며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응암1동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서로 상생할수 있는 자매결연지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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