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댄스경연대회는 2018년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청 주최, 사당청소년문화의 집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댄스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을 교류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개성과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회 ‘해찬나래’, 청소년자원봉사단‘크로커스’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총 16개의 동아리팀이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팀 30만원, 우수팀에게는 1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연은 각 팀당 5분 이내로 장르 제한 없이 가능하며, 댄스전문심사위원들을 초빙,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재 어르신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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