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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25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7/17 [15:16]

용산구, 제25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박찬호 | 입력 : 2018/07/17 [15:16]
    용산구
[국토매일]서울 용산구가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내달 10일까지 ‘제25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효행상 봉사상 협동상 모범가족상 특별상 등 5가지다. 용산구에 5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구민화합,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추천 가능하다.

시상인원은 부문별 1명 내외로 오는 10월 18일 ‘제25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 중 상패를 지급한다. 공직선거법 상 부상은 지급할 수 없다.

대상자 추천을 원하는 주민은 30인 이상 연서한 연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관내 16개 동장과 직능단체장, 법인, 학교장, 구의원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로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한다.

정부포상, 서울특별시 시민상, 용산구민대상을 수상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는 대상에서 제한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지탄을 받고 있는 자도 마찬가지다.

구는 현지실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정한다. 적합한 이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용산구민대상 시상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13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는 후보자 37명을 접수, 오화분·안춘만·손전수씨와 삼성여객봉사단을 수상자로 정했다. 봉사상 수상자는 배출하지 못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5번째 구민대상 주인공을 모신다”며 “5개 분야 모두 수상자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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