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책회의에는 김홍희 경비국장과 박헌수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해상상황 발생 시 정보공유, 전력 및 각 기관의 장비?시설 등의 상호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주변국의 해양주권 침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해경과 해군은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며 “매년 회의를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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