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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즈블, 미국 UCLA, 버클리, MIT에서 블록체인 강연회 개최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13:06]

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즈블, 미국 UCLA, 버클리, MIT에서 블록체인 강연회 개최

박찬호 기자 | 입력 : 2018/06/18 [13:06]


[국토매일-박찬호 기자] 우리나라 최초로 블록체인 R&D타워를 설립해 화제가 됐던 블록체인 전문기업 위즈블이 지난 6월 7일부터 13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서부와 동부 주요 대학에서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강연회를 개최했다.

 

위즈블은 6월 7일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인 UCLA 물리학과, 경제학과, 컴퓨터공학과, 정치외교학과,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11일에는 버클리대학의 경제학과, 전기공학과, 생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13일에는 동부지역 명문대학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기계공학, 금융학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강연회를 개최했다.

 

위즈블은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이 5세대로 진화하기까지의 발전사와 5세대 플랫폼이 향후 산업에 미칠 영향 그리고 블록체인과 관련한 최근 산업동향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들 대학의 학생들은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의 학생들답게 블록체인에 대한 큰 관심과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쏟아내 강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강연 후, 위즈블 관계자들은 별도의 시간을 통해 블록체인 교육, 진로 상담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에 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한 위즈블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유수의 대학뿐 아니라 세계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블록체인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에 위즈블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록체인 분야 스타업(start-up) 기업으로 출발한 위즈블은 블록체인 기술에 있어서 난제 중 하나였던 처리 속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위즈블 플랫폼 BRTE (Block Chain Real Time Ecosystem)를 개발 완료하여 5세대 기술로 인정받으며 해외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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