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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 좌장으로 참여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5/25 [11:59]

제2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 좌장으로 참여

박찬호 | 입력 : 2018/05/25 [11:59]
    2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 행사 사진
[국토매일]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4시 돈의문 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 3층에서 열리는 제2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은 다가올 2019년 제2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준비하며 지난해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건축의 시대’와 ‘시민 중심의 도시 서울’의 방향을 제시할 행정과 정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건축가뿐만 아니라 행정가, 실무자, 시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모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2일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이다.

특히 김인제 대표의원은 포럼의 준비위원장이자 제1차 포럼의 좌장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이번 2차 포럼에서도 좌장을 맡아 미세먼지와 관련된 최신 현황과 대응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의원은 지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자문위원과 제1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운영위원을 맡아왔고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서울시의 도시계획발전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왔다.

2차 포럼에서는 ‘푸른 도시 서울1: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최근 미세먼지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현재의 시급한 문제를 다뤘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어 1부에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현황과 심각성’을 주제로 서울시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현황 그리고 사회적 비용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사례를 듣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기후변화와 건축의 대응’의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내 공기질 개선방안과 녹화 대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김인제 대표의원은 “오늘도 하늘을 뿌옇게 덮고 있는 미세먼지의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에 대해 시민들이 절실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며 “그동안 서울시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한 여러 정책들을 시행해왔지만 단시간 내 해결되는 사안이 아니므로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고, 오는 6월 시민의 손으로 뽑은 새로운 10대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장이 함께 지속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실효성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해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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