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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 인기몰이...소비자들 방문 이어져

SK건설∙롯데건설,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관람객 2만6000여명 방문

이승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3/19 [08:29]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 인기몰이...소비자들 방문 이어져

SK건설∙롯데건설, 견본주택 개관 후 3일간 관람객 2만6000여명 방문

이승재 기자 | 입력 : 2018/03/19 [08:29]

 

▲     © SK건설

[국토매일-이승재 기자] 지난 16일 개관한‘과천 위버필드’견본주택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19일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과천 위버필드는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87%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SK건설측은 과천 위버필드가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배 과천 위버필드 분양소장은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돼 주거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기존아파트 주차공간보다 폭을 20cm이상 넓힌 2.5m 확장형 주차공간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숲 ‘힐링로드’가 조성되며, 자연형 휴게공간인 ‘메가그린필드·비오토피아 정원’, 다목적 운동공간인 ‘헬스정원’도 꾸민다. 입주민들이 아이의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는 ‘팽나무숲 정원’도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장, 독서실, 어린이집, 키즈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과천 위버필드는 SK텔레콤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IoT 기반의 아파트 환기시스템과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가 도입된다. 각 세대마다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유해가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공기질 센서를 설치해 공기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이 관악산, 매봉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양재천, 중앙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과천 위버필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전체 평형 평균 3.3㎡당 2955만원이며, 59㎡타입은 중도금(분양가의 4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과천시 별양로 13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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