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진접선 건설 현장경영 박차
현장 관계자들 애로·건의사항 청취… 무사고 공사 다짐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3/15 [16:09]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14일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이날 김 이사장은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1공구 불암산 터널 등 주요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중심의 효율적 사업관리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토록 당부하는 한편 공사가 끝날 때까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할 것을 현장 직원들과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최고 품질의 철도건설과 안전한 철도시설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최상의 철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진접선 복선전철은 당고개∼진접을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연장구간으로 길이는 14.9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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