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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생태체험,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오는 3월부터 청계천에서 열리는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23일부터 모집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2/23 [11:30]

도심 속 생태체험,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오는 3월부터 청계천에서 열리는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23일부터 모집

박찬호 | 입력 : 2018/02/23 [11:30]
    청계천 생태학교 모습
[국토매일]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다음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오는 3월에는 빈병으로 양초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4월부터 6월까지는 청계천에서 단풍잎돼지풀 등과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제거 대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청계천의 봄꽃관찰활동을 통해 봄을 체험하는 ‘나는야!봄의전령사’, 계절별 동식물을 관찰하는 ‘청계천아!나랑놀자!’, 청계천의 서식하는 물고기를 관찰 하는 ‘도전!물고기박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공단은 연중 프로그램으로 ‘자연물 꼼지락 교실’(매주 목·금 오전 10시반),‘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매주 화·수 오전 10시반),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 오후 2시)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청계천 하류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30∼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2,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이메일(ejkfromkor@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 속에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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