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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구로’ ‘부산 내성~송정’ BRT 생긴다

국토부, 총 462억 투입…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제고

한성원 기자 | 입력 : 2018/02/12 [09:15]

[국토매일-한성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수도권, 부산권 등 대도시권 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에 46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BRT는 대도시권에서 건설·운영하는 버스시스템으로 전용주행로, 정류소 등 체계시설을 갖춘 저비용·고효율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국토부는 먼저 올해 말 부산 내성~송정BRT를 개통하고 수원~구로BRT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구로BRT 노선은 장안구청부터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총 26km 구간으로 오는 12월 착공해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국토부는 이 구간에 BRT 노선을 확대하고 자가용 통행을 억제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시켜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내성~송정BRT(L=14.5㎞) 노선 중 1단계(내성교차로~올림픽교차로, L=7.4㎞) 구간은 지난해 12월 개통했다.


이어 2단계(올림픽교차로~송정교차로, L=7.1㎞) 구간은 오는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1단계는 부산 동래 도심을 관통해 교통 혼잡이 극심했던 구간에서 BRT 설치로 인해 버스중앙차로로 노선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가로변 불법 주정차가 근절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해소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부산 내성~서면BRT 노선은 내성 교차로부터 서면 교차로까지 총 6km 구간에 현재 공사 중으로 201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노선은 부산 서면 시가지를 관통하는 중요 구간으로서 주변 사무실, 상업시설, 대형 빌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환승연계 편리성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수원~구로BRT 등 3개 노선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BRT 운행효과, 만족도, 건의사항 등 종합적인 의견수렴과 분석을 통해 우선 신호 확대, 안전하고 편리한 BRT, 빠르고 높은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BRT 노선 신설은 기존 도로를 활용해 건설비가 지하철의 10분의 1 수준으로 사업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고 정시성 확보 및 버스지하철의 장점을 살려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적은 사업비로 교통개선 효과가 높고 친환경적인 BRT노선 구축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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