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금천구,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생활 적응을 돕다!

내·외국인 주민 자녀 대상 ‘경찰서 체험활동’ 진행

박찬호 | 기사입력 2018/01/15 [09:00]

금천구, 다문화가정 자녀 한국생활 적응을 돕다!

내·외국인 주민 자녀 대상 ‘경찰서 체험활동’ 진행

박찬호 | 입력 : 2018/01/15 [09:00]
    다문화대상 경찰서 체험활동
[국토매일]금천구가 오는 19일 오후 2시 내·외국인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천경찰서 견학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자 공공기관과 연계해,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및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진행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15명, 지역주민 자녀 15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교통 사이카 시승 유치장 체험 112 종합상황실 CCTV관제센터 견학 경찰관과 무전교신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경찰직업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에게 체험활동 참가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창용 외국인다문화팀장은 “내·외국인 자녀들이 함께하는 이번 체험 활동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한국생활 및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